정약용의 경제론(1762-1836)
(정약용은 조선 정종 때의 문신이며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 공학자이다. 별칭은 다산, 호는 사암, 시호는 문도, 천주교 교명은 요한이다. 저서는 "목민심서, 흥흥신서, 경세유포"의주요 저서가 있다)
* 다산 정약용은 합리적인 사고를 강조했던 실학자이다.
* 부자란 자신의 재물이 이만하면 넉넉하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 천하에는 두가지 큰 저울이 있다, 하나는 시비(비판)의 저울이고, 하나는 이해(이 익)의 저울이다. 이 두가지 큰 저울에서 네가지 큰 등급이 생긴다, 1.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다, 2. 옳은 것을 지키다가 해로움을 얻는다, 3. 그 릇 됨을 따라 이로움을 얻는다, 4. 그릇됨을 따라다가 해로움을 불러들인다.
* "시비와 이해"라는 두 잣대에서 네가지 경우가 나타난다, 1. "시 이리"이다, 옳은 일을 해서 이롭게 된 경우이다, 2. "시 이해"이다. 옳은 길을 갔는데 손해가 된 경우이다, 3. "비 이리"이다. 나쁜 일을 해서 이로움을 취한 경우이다, 4."비 이해"이다. 나쁜 짓을 해서 결국 해를 입는 경우이다.
* 사람은 과정보다 결과를 따지고 성실 말고 성과를 중시 한다, 사람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함께 갖추워야 한다, 하바드 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영학을 전공 하여 전문적인 경영으로 삽시간에 돈을 벌어 재벌이 되었는데 그 속도로 이 재벌 은 파멸 했다고 합니다.
* 가버린 것은 좇을 수 없고 장차 올 것은 기약하지 못한다, 천하에 현재 처지 만 큼 즐겁고 행복한 것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높은 집과 돈에 목말라 하고 세상 욕심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한다. 세상 욕심에 매달려 그 것 만을 발아보고 애쓰다가 생을 마치는 사람들이 있다.
* 참 부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성에 차지 않아 부족하게 여긴다면 그는 부자가 아니다, 이 가파른 욕망 때문에 자녀들 간에 분란이 일어나고 큰 부자가 자살을 하는 소동이 일어난다.
* 진정한 부자의 길은 바깥을 향한 욕망을 잠재우고 내 안에 풍요를 깃들이는 데서 성취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욕망을 잠 재우지 아니 하면 나는 가난하다, 비록 가난 해도 넉넉함이 깃들면 그는 부자이다, 그러므로 부자는 마음먹기에 달린 것 이지 재물의 다과에 달린 것이 아니다.
* 공부를 핑계대고 생활을 거둘떠 보지 않는 인간들을 혐오 했다, 제 앞가림도 못 하면서 돈 벌이를 비루하게 여겨 성인을 론하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온 가족을 추위와 굶주림에 떨게 하면서 학문을 론하고 정치 일을 말하는 자들을 천하고 가 증스럽다.
* 집 안을 다스리는 법은 남자 뿐 만아니라 어린이 까지 온 가족이 자기 맡은 일을 책임지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다, 역할 분담을 하여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할때 가정 경제는 안정이 된다
*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 주는 일은 어리석은 것이다. 물려준 재산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고 재산이 많을 수록 탕진하는 속도가 빠르다. 진시왕은 만세로 제업이 이어 질 줄 알았지 만 진나라는 고작 2대째에 망 했다.
* 빈 땅을 그대로 버려두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그 빈 땅에 꽃, 채소, 과일 나무 를 심어여 한다 땅은 정직 하기 때문에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 아내의 게으른 것은 집안을 망칠 근본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까지 일 해야 한 다, 부지런한 아내와 성실한 어머니는 한 가정의 기둥 같은 존재이다. 게으른 아 내는 패가의; 조짐이다, 성실과 근면으로 가용을 충당하고 집안의 모범이 되어야 그 집안이 일어 날수 있다.
* 베풂과 나눔은 재물을 잃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월간 조선 2009.12월호에 정약용의 부자론에서 일부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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