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 안수훈 목사
( 목사 이기홍)
1957년 서울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돈암성결교회(한명우 목사 담임)를 출석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안수훈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육군 군목으로 입대하게 되었고 안수훈 목사님은 1964년에 미국으로 이주 하시게 되었습니다. 1977년에 미국을 방문시 LA에서 다시 만났으며 1979년에 저희 온가족이 미국에 이민하여 동양선교교회에 부임하여 LA지역에서 사역을 할 때 목사님을 가까이 모시면서 30여년 동안 지도 편달을 받었습니다.
안수훈 목사님을 생각하게 될 때 선구자로써 다음 5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1. 안수훈 목사님은 미주에서 처음으로 성결교회를 개척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성결교회 이름으로 개척교회를 인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장로교, 감리교는 미국에 자체 교단이 있고 잘 소개 되어 있어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성결교회는 자체 교단도 없으며, 잘 알지도 못하여 교회 성장에 애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같은 불리한 여건 가운데 서도 1070년 11월 7일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깃발을 높이 들고 선구자의 마음으로 교회를 개척 한 것이 "나성 성결교회"인 것입니다. 40년이 지난 오늘날 많은 후배 사역자들이 힘을 얻고 교회를 개척하여 우늘의 미주 성결교회가 된 것입니다.
2. 안수훈 목사님은 미주 성결 교단을 창립 하셨습니다.
1980년 2월 26일에 안수훈 목사님은 나성성결교회를 중심하여 회원 35명이 모여
"미주 성결교단"을 창립하셔 2010년 에는 제 31회 총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2010년 4월12일-16일까지 LA성문교회에서 "세대와 세대를 성결의 복음으로(창 50:24)"의 주제로 제31회 총회가 개회되어 윤종훈 총회장(뉴욕 한빛 교회)에서 김광수 총회장(LA 성문 교회)으로 선임 되였고, 성결 교단은 미주 안에 170여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입니다. 카나다 16개 교회, 남미 4개교회를 포함하여 190여개 교회가 "미주 성결교단"안에 속하여 장족의 발전을 보게 된 것은 안수훈 목사님의 창립 정신이요, 선각자의 정신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독립교단의 한계가 있는 현실 속에서 교단으로써 성결교회가 발전 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나지만 교회와 교단은 이 땅 위에 남아 있으면서 하나님의 복음 사업이 계속 될 것입니다.
3. 안수훈 목사님은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에 크게 공헌 하셨습니다.
1.200여 한인교회가 있는 남가주에는 이 교회들을 대표하는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가 1970년도에 창립 되었습니다. 안수훈 모사님은 1973년도, 1975년도 두 번에 걸쳐 3대, 4대 협의회 회장직을 역입 하면서 초창기에 협의회 발전에 초석을 세우는데 크게 일 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40대 회장으로 지용덕 목사(양곡교회)께서 수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7년에 17대 회장으로 일하면서 안수훈 목사님의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회장직을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근년에 이르러 목회에 성공한 목회자들께서 회장 직분을 맡으면서 교회협의회가 안정이 되었고 많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초창기에 선배들께서 기초를 잘 세우셔서 오늘의 협의회가 된 것을 모든 회원들이 시인 하고 있습니다.
4. 남가주 교계의 영적 지도자 이십니다.
남가주에는 100여 세계 민족이 살고 있는 특수한 지역으로 교회 수도 많이 있으며 온 성도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회는 100여개 , 중국 교회는 150여개가 있으며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1.200여개가 산재하여 있습니다. 대형교회로는 "사랑의 교회, 은혜 한인 교회, 영락 교회, 벧엘 교회, 동양선교교회"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민교회에 여러분의 영적 지도자기 있는 중에 가장 존경 받으시는 목사님 중에 한 분으로써 안수훈 목사님은 한인 이민교회에 크게 영향을 주고 계십니다.
5. 안수훈 목사님은 손님 대접에 크게 봉사 하시었습니다.
LA에 방문오시는 분들에게 공항 까지 픽업 하시고, 관광을 안내하시어 봉사를 많이 하셨습니다. "디지니 랜드"를 100여번 방문 하시면서 방문자들 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1977년에 "OMS"대회 참석을 위하여 미국을 방문시 LA에 도착하여, 목사님 댁에서 대접을 받으며 처음으로 "오렌지"를 마음 것 먹었든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손님 대접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안수훈 목사님은 이러한 일에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안수훈 목사님은 성실한 목회자로써 모든 후배 교역자들에게 본을 보여 주셨고 한인 이민교회와 교단에 선구자로써 기초를 세우신 것은 영원히 남는 공헌 인 것입니다. 1995년 12월 12일에 은퇴하시고 조용히 원로목사로써 기도 하시면서 사명을 다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사우스 베이 선교교회 원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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